아이폰도 마찬가지고 애플 디바이스를 오래 사용하였지만 단 한 번도 베타 버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적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해 보는데 솔직히 아이폰보다는 애플워치의 스누피 워치 페이스를 사용하고 싶어 ios 베타를 업데이트하여 봅니다.
애플 워치 watchOS를 업데이트하려면 먼저 아이폰 ios를 먼저 업데이트하여야 합니다.
(내용 추가)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 광탈입니다.
아이폰 13 미니이고 서브폰이라 하루 사용량이 거의 없습니다.
이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의 베타 버전은 버그가 많아 기다렸는데 이번 ios 17 Beta 3는 안정화가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폰과 갤럭시를 동시에 사용 중이고 아이폰은 개인용, 갤럭시는 업무용이라 업데이트를 시도하였으며, 그다지 중요한 건 없지만 백업도 먼저 진행하었습니다.
아이폰 백업의 방법도 곧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애플 베타 프로그램에 가입을 하여야 한다고 하던데 그냥 바로 진행이 됩니다.
가입한 기억이 없는데 혹시나 하고 확인을 하여 보았는데 역시 가입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업데이트는 늘 하던 방식과 드리지 않습니다.
리부팅까지 되는데 20~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이폰 X 이후, 아이폰 SE2 이후 모델을 지원합니다.
전에는 느끼지를 못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열이 상당히 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열로 인해 충전이 중단되었다는 메세지도 나옵니다.
업데이트 완료 후 시각적으로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아이폰 캘린더 대신 사용하고 있는 minical 위젯에서 글 목록이 안 보이기에 minical 의 버전이 ios17을 지원하지 않아서 하겠구나 하였더니 그건 아니고 ios가 업데이트되면서 접근 권한을 다시 주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정상으로 보입니다.
우측의 미리 알림 위젯도 뭔가 좀 달라진 것 같은데 디자인 부분은 모르겠고 폰트가 커진 건지 보이는 글자 수가 줄었습니다.
2자 정도 줄었습니다.
ios 17의 새로운 기능은 너무 많으니 하나씩 경험하여 보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래도 하나만 먼저 보자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가장 좋아할 ‘스탠바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이젠 유물이 된 아이폰 6가 있어서 혹시나 하였는데 아쉽네요.
그럼 이제 애플 워치 watchOS를 업데이트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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