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이동하면 최대 50만 원 전환 지원금 받는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아이폰 15 프로가 눈에 아른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끔 언급이 되었지만 저는 폰을 2대 사용 중입니다.
아이폰 13 미니는 개인 폰으로, 갤럭시 21 울트라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아이폰의 사용량은 극히 적습니다.
요즘은 가족끼리도 전화보다는 카톡을 주로 하는 시대이니까요.
사무실과 집에는 와이파이가 있으니 아이폰의 데이터도 남아 돌아서 1년 전 통신비 절약을 위해 알뜰폰으로 갈아탔습니다.
한 달 요금이 1만 원 후반대로 데이터 7기가인데 이것도 데이터가 많이 남아돕니다.
이런 상황인데 기변을 하는 것은 정말 낭비입니다.
성능이 부족하지도 않고 하루 종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배터리가 부족할 수 있지만 저에게는 해당이 안 됩니다.
그러나, 다시 스스로 온갖 핑곗거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여야 하는데… (아이폰 11 프로 때도 이랬음… ㅋㅋ)
배터리가 부족한데… (말도 안 되는…)
공시 지원금이 많아졌던데… (그래도 100만 원이 넘는다…)
아이폰 13 미니는 인기가 많아 중고 가격이 좋은데… (미친놈…)
하지만, 무엇인가 홀린 듯 이미 일명 버스폰 카페에 가입하였고, 각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아이폰과 통신 요금 가격을 보고 있습니다.
공구 카페 구매
공구 카페가 저렴하다고 하는데 몇 년 전 한번 당한 적이 있어서 망설여집니다.
한창 바쁜 시간에 해피콜이 와서 정신없이 통화를 끝내고 나중에 폰을 받아 보니 나도 모르게 계약도 36개월이 되어 있고 몇 가지 유료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 있더군요.
모두 아시겠지만 이런 건 한번 가입이 되면 해지가 되지 않습니다.
녹음이 되어 있으니 할 말도 없지요.
자급제 구매
사실 폰의 사용 시간이 적으니 중고폰 구매나 자급제 폰 구매가 가장 유리합니다.
중고폰 구매는 큰 금액의 현금이 필요하니 부담이 있습니다.
쿠팡의 가격을 보았는데 할인을 하고 있지만 가격이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신용카드가 없는 분들은 할부 구매를 할 수가 없습니다.
통신사 공홈 구매
통신사 공홈에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통신사 구매는 신용 카드가 없어도 기기의 할부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 각 통신사의 공시 지원금은 450,000원입니다.
단, 공시 지원금을 받으려면 꽤 높은 금액의 요금제를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건 공구 카페에서 구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 단통법 전면 폐지 뉴스가 있었지요.
그동안 관심이 전혀 없었기에 지금의 공시 지원금이 늘어난 건지 모르겠습니다.
뉴스에서 늘어났다고 본 것 같기는 합니다.
오늘 새로운 뉴스가 있습니다.
휴대전화 통신사를 이동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뉴스입니다.
이번 달 중으로 시행이 된다고 하고 ‘전환 지원금’이라고 하는데 이게 기존 공시 지원금의 명칭이 바뀐 건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신규 가입이나 기기변경도 지급한다는 내용은 없는데 이게 통신사 이동만 지원한다는 것일까요?
일단 저는 해당이 되네요.
조금 더 참으면 추가로 50,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단통법 전면 폐지까지는 아무래도 시일이 많이 걸리니 혹시나 통신사 이동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조금 더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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