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 2023년 9월 13일 새벽에 애플 이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실시간으로 못 보았고 뉴스로 소식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엠바고가 걸려 있었을 것이고 한꺼번에 유튜브에 아이폰15 출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늘 지갑이 걱정이기는 하지만 신제품 소식은 언제나 반가운 일입니다.
특히나, 애플 이벤트는 더욱 그렇습니다.
급 나누기의 대장인 애플이 이번에는 전 기종에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적용하였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이번 아이폰15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하였는데, 실제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적용된 것을 보니 살짝 흔들립니다.
일간 실사용 리뷰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저도 은근 애플빠이기는 한데 과연 이번 아이폰15가 역대급 변화인가요?
많은 유튜버들은 아이폰15에 USB-C 타입 적용을 무슨 획기적인 기술인 것처럼 언급을 합니다.
이건 지금까지 애플이 생고집을 부린 겁니다.
이제라도 호환성이 높아진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음~ 이제는 라이트닝 케이블이 몇 박스가 있는데 이걸 어찌 처리를 하여야 할지 생각을 하여야겠습니다. ^^
이번 아이폰15 시리즈에서의 가장 큰 변화라면 역시 티타늄 프레임의 적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애플 이벤트 초대장에서 보여준 뭔가 날리는 애플 로고는 역시나 티타늄 프레임을 의미하였던 것 같습니다.
두 장의 사진이 비슷하게 보이지 않나요.
문제는 티타늄 프레임은 프로 모델에만 해당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가 완전한 급 나누기입니다.
물론 전에도 프로 라인업의 급 나누기는 있었지만 아이폰15에서는 몇 그램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아이폰13 미니 유저인 저로서는 여기서 잠깐의 흔들림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
미국은 판매 가격이 동결인데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환율이 떨어졌는데도 동결입니다. ㅎㅎ
어느 뉴스에서 언급을 하던데 대한민국 MZ들은 가격이 비싸도 구매를 하니 그대로 가격을 동결하였다는 웃픈 소리를 합니다.
점심값 아끼려고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데 비싸도 팔린다 합니다.
이제 저는 내년에 안 나올 것 같은 아이맥 32인치를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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