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1 새대를 사용 중입니다.
2세대가 나온 지도 좀 지났지만 음질에 대한 큰 개선이 없다 보니 이동 시 통화하고 음악 듣는 용도로는 아직도 훌륭합니다.
출퇴근 시에만 사용하는데도 얼마 전에 이어팁이 찢어졌습니다.
이어팁의 기본 사이즈는 M 사이즈인데 급한 데로 S사이즈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S사이즈는 다소 작은 듯하고 노이즈 캔슬링도 잘 안되는듯한 느낌이었지만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다른 제품 구매하면서 눈에 보이길래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M 사이즈의 이어팁 4개가 들어 있습니다.
다시 찢어지면 교체하면 되니 다음 에어팟 프로 3세대가 나올 때까지는 사용할 수 있겠지요? ^^
남은 2개는 아무 데나 두면 분명 잃어버릴 것이기에 에어팟 박스에 넣어 둡니다.
기억력이 점점… ㅠㅠ
이어팁 교체는 정말 쉽습니다.
괜히 겁먹지 마세요.
이어팁 분리를 할 때에는 살살 당기지 말고 한 번에 확 당기면 똑하고 분리가 됩니다.
혹시나 완전 분리가 안되고 찢어지면 결합되는 부분(플라스틱?)를 다시 분리하면 됩니다.
결합은 반대로 살짝 누르면 역시 톡 하고 결합이 됩니다.
이어팁의 좌우 구분은 없습니다.
진짜 혹시나 하여 이어팁 착용 테스트를 하여 보았습니다.
이건 에어팟 처음 연결 시에 한번 하고 안 하게 되는데 이어팁을 교체하였으니 다시 하여 보았습니다.
S 사이즈로 교체하였을 때는 하지 않았습니다.
?
이거 뭐야?
이어팁 착용 테스트가 계속 다시 하라고 나오네요.
설마 이어팁도 정품을 구분하나요?
아님 그동안 S 사이즈를 사용하면서 에어팟 착용법이 달라졌을까요?
귀에 불편함이 없고 노이즈 캔슬링도 잘 되는 것 같아 그냥 사용하려 합니다.
이런 것까지 신경 쓰면 이 세상 너무 힘들게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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