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주 월요일(2024년 9월 9일)에 아이폰 16 및 애플워치 등이 공개가 됩니다.
저야 뭐 아이폰 15프로를 거의 끝물에 구매를 하였기 때문에 아이폰 16은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애플워치는 아직도 SE를 사용하고 있어서 사이즈도 커진다고 하여 이번에는 교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늘 그럴 듯 가격이 문제입니다.
디바이스보다는 ios 18에 더 기대가 큽니다만, 이미 여러 유튜버들의 리뷰를 보니 AI 기능이나(그나마 다행히? 저는 아이폰 15프로라 지원) 통화 녹음 등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이제 디바이스가 공개되면 ios 등 소프트웨어도 같이 공개가 되지 때문에 미루어 두었던 ios 1 Beta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통화 녹음이 상대방에 고지된다고 하던데, 이번 베타에는 통화 녹음 기능이 없습니다.
업무용 갤럭시 폰을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통화 녹음 기능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바로 이틀 뒤가 공개인데 빠져 있습니다.
아이폰의 고질병(?)인 최근 통화 목록에서 바로 전화가 걸려 버리는 것이 개선이 되었다고 보았는데 이전 그대로입니다.
설정에서도 따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른 분들 글을 보니 이전 버전에서는 있었다가 이번 베타에서 다시 사라진 것 같습니다.
기대를 많이 한 캘린더 앱.
이제 목록이 보이는 혁신(?)이 이루어졌지만, 이젠 네이버 캘린더 앱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고 무엇보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고 수시로 일정을 추가, 수정하다 보니 아이맥, 맥북 버전 지원은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앱인 미리 알림하고 연동이 된다고 하는데 이건 조금 더 사용하여 보아야겠습니다.
역시 기대를 많이 한 일기 앱.
기능이 많이 추가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이맥, 맥북 버전 지원은 없습니다.
물론 일기라는 것이 혼자 비밀리에 작성하는 것이지만 완전 비밀을 제외하면 요즘은 SNS에 공개를 많이 하는 세상이라 고개를 하고 싶은 것은 공개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냥 블로그에 미공개 글로 남기는 것이 더 편하네요.
일기 앱을 6월 사용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기타 바탕화면 정리, 사진 앱, 제어센터 등의 변화가 있는데 제가 리뷰어는 아니어서 이제 ios 18 Beta 6 업데이트를 하여도 되겠다는 정도로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작성하고 보니 가장 중요한 기능들이 미지원이라 정식 버전 출시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 #ios18 #ios18베타